GS건설, 호주 도로·터널 건설 PPP사업 우선협 선정
해외 업체와 컨소시엄 맺어 참여
2021-06-24 16:23:32 2021-06-24 16:23:32
GS건설 CI. 이미지/GS건설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GS건설(006360)은 호주에서 노스 이스트 링크(North East Link) PPP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24일 공시했다.
 
이 사업은 호주 멜버른시 북부와 남부를 잇는 도로와 터널을 건설 및 운영하는 프로젝트다. 총 사업비는 13조6000억원으로 알려졌다.
 
GS건설은 해외 다수의 건설사와 컨소시엄을 맺고 이 사업에 참여했다. 
 
계약금액은 아직 미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발주처에서 우선협상자를 발표한 것으로 공사 금액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미확정”이라며 “향후 본 계약 체결 시 확정된 내용을 공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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