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395명·사망 2명…백신 1차 29.3% 완료(종합)
수도권 223명·비수도권 118명 발생
6078명 격리 중…누적 사망자 2006명
백신 1차 누적 1503만9998명
2021-06-22 09:55:49 2021-06-22 09:55:49
[뉴스토마토 이민우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5명 추가 발생했다. 위중증 환자는 135명, 사망자는 2명 늘었다.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2만231명으로 전 국민의 29.3%가 접종을 완료했다.
 
2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95명이다. 이 중 351명은 국내 발생, 44명은 해외 유입 확진자다. 신규 확진자는 이틀 연속 300명대를 보이고 있다.
 
최근 1주일간 발생한 확진자 수는 16일 545명, 17일 540명, 18일 507명, 19일 482명, 20일 429명, 21일 357, 22일 395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26명, 경기 92명, 인천 15명 등 수도권이 233명, 대전 30명, 충북 16명, 충남·경남 11명, 강원·경북 10명, 부산·세종·전남 6명, 울산 4명, 대구 3명, 광주·전북 2명, 제주 1명 등 비수도권이 118명이다.
 
이날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399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2479건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49명으로 현재 607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35명, 사망자 2명으로 총 누적 사망자는 2006명이다.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2만231명, 누적 1차 접종자 수는 1503만9998명이다. 접종률은 인구 대비 29.3%다. 2차 신규 접종자는 11만6453명, 누적 2차 접종자는 416만7533명이다. 접종률은 8.1%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중대본 회의를 통해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 개편안이 방심으로 이어지는 경로가 되어서는 안된다"며 "자율적 감염관리와 높은 상호 협력으로 이전보다 더 높은 수준에서 예방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상을 회복하면서도 코로나 위험도를 낮추기 위해 두 가지를 간곡히 당부드린다"며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강조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95명이다. 사진은 백신 접종받는 시민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이민우 기자 lmw383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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