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가양8단지 '책마당 SH작은도서관' 열어
2021-06-14 10:23:39 2021-06-14 10:23:39
[뉴스토마토 윤민영 기자] 서울 강서구 가양8단지내 일부 방치된 유휴공간이 주민 커뮤니티공간인 ‘SH작은도서관’으로 탈바꿈했다.
 
14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지난 12일 가양8단지에 책마당 SH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노후화로 오랜 기간 사용하지 않았던 유휴공간을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 
 
구조보강과 인테리어를 거쳐 노후화된 건물을 깔끔하게 리모델링하고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체력단련실도 조성했다. 1000여권의 도서지원과 코디네이터를 통한 독서문화프로그램 및 독서동아리 등 입주민 자율 운영을 위한 인큐베이팅 업무도 일정기간 지원할 예정이다.
 
박완주 SH공사 공간주거복지본부장(왼쪽 다섯번째)가 지난 12일 도서관 개관을 기념해 가양8단지 주민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사진/SH공사
 
윤민영 기자 min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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