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LG전자(066570)가 어닝쇼크 부담감으로 이틀 연속 하락하며 나흘 만에 10만원선을 내줬다.
29일 오전 9시4분 현재 LG전자는 전일대비 2100원(2.08%) 하락한 9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현재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휴대폰 사업부의 부활이 나타나지 않는 한 LG전자 주가의 의미있는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며 "이익이 감소하고 있는 국면이고 개선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점에서 방향성을 잡은 적극적인 전략보다는 관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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