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유치원 무상급식을 조속히 도입하겠다고 했다.
오 시장은 4일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유치원 무상급식 추진을 위해 시의회와 논의하에 정확한 급식단가의 산출과 지원 재정부담 산정을 위해 연구용역을 진행할 것"이라며 "유치원 무상급식을 빠르게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가 무상급식을 추진한다면, 그만큼 학부모 경제 부담이 덜어지고 급식 질도 올라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28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청에서 열린 구청장협의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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