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동인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현충원을 찾아 "실사구시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해가겠다"고 밝혔다.
3일 송 대표는 윤호중 원내대표, 신임 최고위원들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방명록에 "국민은 나라의 근본이니 근본이 튼튼해야 나라가 번영한다"고 적었다.
현충원 참배를 마친 송 대표는 오전 10시 첫 최고위원회의를 진행한 뒤 기자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과 접견 후 박병석 국회의장,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 여영국 정의당 대표를 차례로 예방한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신임 대표가 3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내 고 김대중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