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MBN '보쌈-운명을 훔치다' 독점 공개
2021-04-30 10:11:22 2021-04-30 10:11:22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는 정일우·권유리 주연의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을 OTT 독점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공개일은 다음날인 5월1일이다.
 
이 드라마는 광해군 치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 퓨전 사극이다. '파스타', '골든타임' 등을 연출한 권석장 감독과 '의가형제', '아들 녀석들' 등을 집필한 김지수 작가, 신예 박철 작가 등이 제작했다.
 
이 작품은 웨이브와 MBN의 두번째 협업 작품이다. 웨이브는 지난해 10월 MBN 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 제작 투자에 참여해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로 선보인 바 있다. 회사는 올해도 콘텐츠 투자확대로 지상파·종편 드라마, 아이돌 예능, 정치 시트콤 및 자체 기획 드라마 등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웨이브가 OTT 독점 공개하는 '보쌈-운명을 훔치다' 포스터. 사진/웨이브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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