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고용부 주관 '공공기관 안전 평가' A등급 달성
180개 기관 대상 4개 분야 25개 항목 평가
2021-04-25 12:35:47 2021-04-25 12:35:47
[뉴스토마토 이정하 기자] 강원랜드가 협력업체 안전보건교육 지원, 산업재해 예방 등의 활동을 인정받았다. 
 
25일 강원랜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는 공공기관의 안전중심 경영체계 확립과 안전보건활동 수준 향상을 위해 2019년 도입됐으며 올해는 180개 기관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경영체제 등 4개 분야에서 25개 항목을 평가한다. 
 
강원랜드는 △최고경영자의 안전보건경영 리더십 △근로자 건강 유지·증진 △적격수급업체 선정 및 수급업체 산업재해 예방 조치 △수급업체 안전보건교육 등 인프라 지원 △안전보건경영 핵심 성과측정 △안전문화 확산 △사망사고 감소 등의 평가항목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모두 A등급을 받았다.
 
김여울 강원랜드 산업안전팀장은 "안전한 그린리조트 구현을 목표로 안전사고 및 코로나 감염 예방에 지속적으로 노력했다"며 "임직원뿐 아니라 고객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강원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랜드는 2020년 고객 및 폐광지역 코로나19 감염 예방활동, 성수기 자체점검활동(하이원 캠트롤), 안전모니터링제도 등 사업장 무재해 안전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25일 강원랜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강원랜드 본사 전경. 사진/강원랜드
 
세종=이정하 기자 lj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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