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2명으로 집계되면서 나흘째 600명대 후반을 보이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102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97명이다.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1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72명이다. 국내 발생 649명, 해외 유입 23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는 11만4115명이다.
지난 12일부터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587명→542명→731→698명→673→658명→672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02명, 경기 181명, 인천 19명으로 수도권에서 402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 67명, 부산 30명, 경북 26명, 전북 21명, 울산 20명, 충남과 강원 각각 19명씩, 대구 13명, 광주 12명, 충북 10명, 대전 5명, 세종2명, 전남 2명, 제주 1명 등이다.
이날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만828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3436건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12명으로 총 10만4006명이 격리해제돼 현재 831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2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97명(치명률 1.57%)이다.
세종=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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