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전화연결: 최일종 동양종금증권 차장
한마디: 실적기대감이 하방경직성을 확보해주고있다.
미증시가 20일선 위에서의 적절한 반등국면을 맞이 했습니다.
뉴욕지수는 장초반 주택지표의 부진에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습니다만 기술주와에너지 업종에 대한 실적호조 전망이 부각되면서 상승세로 돌아서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전반적으로 미국은 경제지표의 혼조와 실적의 기대감이 혼합된 변동성의 횡보국면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미주택건설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7월 주택시장지수는 전달의 16에서 14로 하락해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고 시장의 컨센서스인 16보다 밑도는 수치였습니다. 이러한 주택지표의 부진은 주택시장의 회복이 지연될 것이라는 것과 향후 미국의 경제가 지지부진한 회복을 보일 것이라는 장기적인 불안이 깔려 있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실적시즌입니다. 기업의 실적이 저점 대비로 점증되면서 기저효과에 의한 회복세가 지속되는 부분인 만큼 장기레이스의 경제와 단기의 실적을 두고 봤을 때 미증시도 적극적인 상승흐름을 보일 가능성은 아직은 희박하다고 할 수 있겟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부분에서의 미증시 박스권의 지리한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판단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증시는 전일 미증시의 급락과는 다르게 진행이 되었는데요 다소 글로벌시장과는 비동조화가 진행되는 흐름인데이 비동조화의 주된 이유는 우리국내 기업들의 벨류에이션에 기인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전통적으로 대세상승기에서 공황 이후 나타나는 정부의 대규모 재정지출 그리고 초 저금리 이후에 나타나는 경기의 안정흐름 그리고 나타나는 회복기에서의 기업들의 투자 확대를 생각한다면~ 현 국면은 대세 상승 1차 마무리 이후 숨고르기 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이~말은 곧 2차 대세상승기가 있다는 것인데 국내 기준금리 0.25%p를 인상하였으나 여전히 저금리 기조하에 있고 글로벌 역시 일부지역의 불안으로 아직까지 적극적인 통화정책을 펼치기 어려운 만큼 유동성장세와 실적장세가 혼조된 횡보의 국면이 연출될 가능성이 큰 상황이고 이러한 상황에서 즉 대세 상승기 이후 횡보국면에서의 종목의 패턴은 강한 종목의 전고점 돌파의 강세를 보인다는 것이다. 이것이 최근 나타나는 7공주 종목들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최근 종합지수가 연중 최고치를 갱신하면서 나타난 현상이 증권주의 추세전환과 정부의 정책적인 부분과 구조조정의 마무리 국면에 있는 핵심 건설업종들의 강세 마지막으로 핵심 대기업들의 실적개선으로 인한 지주회사의 부각이 최근 트랜드라고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매수가: 68,500원~69,300원(분할 매수)
- 목표가: 80,000(단기), 99,000원(중기)
- 손절가: 67,000원
- (수급) 기관 연속순매수에 주목
(재료). 그동안의 건설업에서의 구조조정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대형 건설사들의 가격이 기저효과에 의한 상승흐름을 나타낼것으로 판단이 되며~ 당사는 3분기부터 주택을 축소하고 해외시장을 확대하며 신성장 사업 개시로 기업가치를 늘리겠다는 복안을 가지고 있는 종목으로 향후 리스크 제거라는 모멘텀과 성장으로의 모멘텀이 동시에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기술적으로도 양호한 5일선을 타고 올라가는 흐름의 강세종목으로 보고있는데~ 오늘 그동안의 힘들었던 박스권 상단부를 돌파하는 흐름이 나타나면서 강세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 추격매수보다는 5일선을 이용한 매매의 전략을 적극활용하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판단입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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