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달 25일까지 '청년이 그린(Green) 창업 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청년이 그린 창업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는 친환경 분야 유망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캠프를 마련했다. 참가 대상자는 만19~39세 청년이다. 환경 분야 사회적 미션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의 기창업자이어야 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팀은 5월12일부터 2박3일간 캠프에 참가한다. 청년들은 환경 및 사회혁신 강화 교육, 비즈니스 모델 강화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을 이수해야 한다.
우수 아이디어로 최종 채택된 5팀에는 시상금이 지급된다.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 우선 선발의 혜택도 주어진다. 사업 자금을 비롯해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기관의 컨설팅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 공식 홈페이지를 접속해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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