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선 사전 투표…오후 3시 현재 투표율 6.36%
서울 6.66%, 부산 6.11%…2018년 지방선거 당시 6.26% 비슷
2021-04-02 15:11:12 2021-04-02 15:13:09
[뉴스토마토 조현정 기자] 4·7 재보궐 선거 사전 투표 첫 날인 2일 오후 3시 기준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6.36%를 기록 중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전국 12161624명 유권자 중 773468명이 사전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은 6.66%, 부산은 6.11%다.
 
지난해 총선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이 8.49%였던 것에 비하면 낮지만, 2018년 지방선거(6.26%) 때와는 비슷하다.
 
서울시장 선거의 경우 8425869명 중 56870명이 투표했고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2936301명 중 179286명이 사전 투표에 참여했다.
 
이번 사전 투표는 이틀간 선거 지역 722개 사전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오후 6시이며 선거인은 별도 신고 없이 실시 지역 사전 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2일 서울 종로구청에 차려진 종로1,2,3,4가동 사전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사전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조현정 기자 jhj@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