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지지율, 39.1% '최고치'…이재명 21.7%·이낙연 11.9%(1보)
KSOI 대선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2021-03-22 09:21:51 2021-03-22 09:23:25
[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40%에 육박하는 지지율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지금까지 집계된 윤 전 총장의 지지율 중 가장 높은 수치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9~20일 전국 성인 남녀 1007명에게 '대선 후보 적합도'를 물어본 결과, 윤 전 총장을 꼽은 응답자는 39.1%에 달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21.7%,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9%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어 홍준표 무소속 의원 5.9%,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2.7%, 유승민 전 의원 2.7%, 정세균 국무총리가 1.9%, 원희룡 제주지사 1.7%, 심상정 정의당 의원 1.5%,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0.3% 순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4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총장직 사의 표명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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