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여행 정상화 기대감에 항공주 강세
2021-03-16 10:58:27 2021-03-16 10:58:27
[뉴스토마토 조승진 기자] 항공주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른 여행 수요 회복 기대감에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9분 기준 아시아나항공(020560)은 700원(4.32%) 급등한 1만5750원, 에어부산(298690)은 160원(4.32%)상승한 38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에어(272450)는 700원(3.34%)오른 2만1650원, 티웨이항공(091810)은 90원(3.22%)오른 2885원에 거래중이다. 제주항공(089590)과 대한항공은 각각 3.13%, 1.78%가 상승했다.
 
전세계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진행됨에 따라 미국과 유럽, 중국 등 글로벌 여행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간밤의 뉴욕 증시에선 아메리칸에어라인이 7.7%, 유나이티드에어라인이 8.3% 치솟았다.
 
사진/뉴시스
 
조승진 기자 chogiz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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