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유기견 후원 휴대폰 케이스 출시
판매 수익금 유기견 보호소 후원
2021-02-23 09:32:22 2021-02-23 09:32:22
[뉴스토마토 백주아 기자] 티웨이항공이 유기견을 후원하는 휴대폰 케이스를 출시했다. 
 
사진/티웨이항공
 
23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출시된 휴대폰 케이스는 오는 4월까지 동물보호 참여 문화를 만드는 '아우른' 공식 사이트를 통해 한정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유기견 보호소 후원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유기견 후원 휴대폰 케이스 론칭을 기념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도 실시한다. 케이스 구매 후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한 게시물을 업로드 한 고객 중 총 4명에게 티웨이항공 국내선 무료 항공권을 증정한다.
 
티웨이항공은 반려동물 동반 기내 운송 문화 선도를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는 고객들을 위한 색다른 서비스인 티펫(t'pet)을 이달부터 운영하고 있다. 국내 항공사 최초로 반려동물 전용 기념 탑승권을 발급하며, 기내 반입 가능한 반려동물의 무게도 9킬로그램(kg)으로 국내 항공사 중 가장 큰 허용 범위를 제공해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반려동물과 함께 탑승 시 티펫 전용 스탬프 쿠폰을 발행해 적립 횟수에 따라 반려동물용 티웨이항공 승무원 스카프 및 유니폼, 하이포닉 트래블 키트 세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케이스도 구매하고 동물 보호에도 기부할 수 있는 착한 소비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라며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일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티웨이항공이 할 수 있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주아 기자 clockwork@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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