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롯데카드는 연휴를 앞두고 ‘롯데백화점 플렉스카드’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3월 말까지 해당 카드로 롯데백화점과 롯데아울렛 해외명품·컨템포러리 매장에서 브랜드 합산 100만원 이상 결제시 엘포인트 10만점을 적립해준다. 결제 당일 100만원 이상 결제 영수증을 지참하고 해당 매장 사은 행사장에 방문해야 한다.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달 8일까지 인스타그램에 롯데백화점 Flex카드를 홍보하는 사진 또는 영상을 업로드하면 10명을 선정해 롯데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을 준다. 15일부터 5일간 선정된 10명을 대상으로 인기투표도 진행된다. 투표에서 선정된 고객은 △현금 300만원(1명) △현금 100만원(2명) △롯데백화점 상품권 30만원권(3명) 등을 추가로 지급한다.
틱톡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이달 22일까지 틱톡에 듀엣 댄스 챌린지 영상을 업로드하면 10명을 선정해 스타벅스 상품권 3만원권을 제공한다. 틱톡에 게재된 '쇼미더플렉스' 영상에 틱톡 '듀엣 기능'을 활용한 영상을 촬영해야 참여 가능하다. 틱톡 이벤트에서도 다음 달 1일부터 5일 동안 인기투표를 진행해 상품을 지급한다. 상품은 △애플워치(1명) △에어팟프로(1명) △롯데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2명) 등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롯데백화점 플렉스카드는 나를 위한 소비를 아끼지 않고 SNS를 통한 자기 표현에 거리낌 없는 플렉스 문화를 반영한 상품”라며 “앞으로도 2030 MZ세대의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 플렉스카드는 명품 소비 트렌드에 맞춘 카드로, 할인이 없는 명품 브랜드까지도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롯데카드가 ‘롯데백화점 플렉스 카드’ 관련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롯데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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