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녹십자랩셀이 2조원대 기술 수출 계약 소식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29일 장 초반 녹십자랩셀은 14만98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오전 10시37분 현재는 전 거래일 대비 24.42% 뛴 14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녹십자랩셀은 미국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가 제약사 머크 앤 컴퍼니와 2조원대 기술 수출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아티바는 2019년 녹십자홀딩스와 녹십자랩셀이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해 미국 샌디에이고에 설립한 법인으로 알려졌다.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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