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성휘 기자] 여의도 국회를 폭파하겠다는 전화가 25일 오후 경찰 112에 접수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국회 안팎에서 수색을 진행 중이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경찰서 지령실에 "국회를 폭파하겠다"는 익명의 전화가 접수됐다.
이에 경찰 여의도지구대, 영등포소방서 등의 경찰과 소방관들이 국회로 집결해 주변을 수색하고 신고자 위치를 추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를 폭파하겠다”는 전화가 25일 서울 영등포 경찰서에 걸려와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사중이다. 사진은 지난해 12월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 도로에 경찰 차벽이 설치돼 있는 모습이다. 사진/뉴시스
이성휘 기자 noirciel@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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