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기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위해 5천만원 쾌척
2021-01-14 00:23:09 2021-01-14 00:23:09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방송인 유재석의 기부 소식이 전해졌다.
 
국제개발협력 비정부기구 지파운데이션은 13유재석이 지난 11일 저소득층 여자 청소년에게 생리대 등 여성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을 위해 후원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파운데이션에 따르면 유재석의 기부금은 향후 6개월분 생리대, 여성청결제, 찜질팩, 파우치 등 용품이 담긴 생리대 키트 형성에 이용된다.
 
유재석은 앞서 지난 해 4월에도 해당 기구에 같은 금액을 기부해 생리대 키트 사업에 지원했다. 또한 지난 8월 집중호우 수재민, 코로나19 극복 등을 위해 각 1억 원씩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왔다.
 
유재석은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등에 출연 중이다.
 
유재석 기부.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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