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 신한銀과 2천억 크레딧 라인 약정
2010-06-28 10:47:1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아주캐피탈(033660)은 신한은행과 2000억원 규모의 크레딧라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아주캐피탈는 금융시장 변동성에 대비한 유동성을 확보해 재무 안정성이 높아지고 자금시장에서의 신용도가 향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주캐피탈 관계자는 "최근 GM대우의 지역총판제 이후 주력금융사가 되어 자동차 할부금융을 비롯한 리스, 개인대출 등의 영업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자금조달 여건 개선으로 수익성이 높아지면서 자금시장과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한국신용평가는 아주캐피탈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Negative)'에서 '안정적(Stable)'로 상향했다. 아주캐피탈의 현재 신용등급은 'A+'이다.
 
뉴스토마토 황인표 기자 hwangi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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