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실시
이달 29일까지 서류접수…내달 5일 서류전형·AI역량검사 결과 발표
2020-10-22 20:17:11 2020-10-22 20:17:11
[뉴스토마토 정기종 기자] 보령제약(003850)은 전문의약품(ETC) 영업직군에 대한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서 접수는 이달 29일까지 진행되며, 채용 절차는 '서류→AI역량검사→1차 면접→세일즈아카데미 수강→2차 면접→최종 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보령제약은 이번 공채에 제약영업 직무에 적합하고 영업사원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있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과학적 근거 기반의 AI역량검사를 새롭게 실시한다. AI역량검사는 AI면접과 인지능력검사로 구성됐으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또 세일즈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자들이 입사 전 자신의 적성을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지원자들의 직무선택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세일즈 아카데미는 기초학술교육, PT스킬, 오피스 문서 활용 교육 등 업무에 대한 이해도 및 개인역량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약 4주간 진행된다.
 
보령제약 인사팀 관계자는 "이번 공채는 AI역량검사를 처음 도입하고 세일즈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인재 채용의 공정성을 더욱 높이고 미래의 보령제약 직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실시한다"라며 "많은 지원자들께서 보령제약의 하반기 공채에 지원해 자신이 원하는 직무를 명확히 찾을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역량 향상에도 도움을 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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