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BS투자증권이 채무증권 투자매매업에 대한 본인가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BS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로써 BS투자증권은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금융투자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고 채권운용에 따른 추가 수익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증권업에 나선 BS투자증권은 영업 3개월만에 예탁 자산 1조원을 돌파, 지난 4월에는 단계적 사업영역 확대 전략에 따라 채권매매업 인가를 금융위에 신청했다.
박태민 BS투자증권 사장은 "지역 고객의 뜨거운 호응과 대주주 부산은행과의 연계 영업을 통해 단기간 내 우수한 영업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채권매매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올 하반기부터 증권영업부문 흑자전환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BS투자증권은 파생상품 영업부문 강화를 위해 지난 15일에는 해외선물 온라인거래 시스템(BS Global Station)과 FX마진 온라인거래 시스템(FX Station)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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