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주 일본 주식시장에서 7주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24일 일본 재무성은 지난주(13~19일) 일본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3조462억엔 매수에 3조442억엔 매도로 총 20억엔 순매수했다고 발표했다. 소폭이긴 하지만 7주만에 순매수를 기록했다.
재무성은 "유럽국가의 금융불안이 다소 안정을 되찾고 글로벌 증시가 상승하며 일본 증시에도 매수세가 들어왔다"고 평가했다.
중장기채권은 1480억엔 매도하며 2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다.
해외 중장기채권은 1541억엔 매수로 6주 연속 순매수했고, 해외증권은 3350억엔 매도에 3923억엔 매수로 총 573억엔을 순매수하며 9주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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