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펄어비스(263750)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PC방 소상공인을 위해 검은사막, 섀도우 아레나 게임의 이용 수수료를 한 달 간 무료로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펄어비스는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와 상생 논의를 거쳐 PC방 사업주가 선호하는 시기에 맞춰 게임 이용 시간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기간은 추석 연휴가 시작하는 9월30일부터 10월29일까지다. 펄어비스는 이 기간동안 발생한 PC방의 검은사막, 섀도우 아레나 게임의 이용 수수료를 각 PC방에게 돌려준다.
전국 검은사막과 섀도우 아레나를 서비스하는 PC방 가맹 사업주는 별도 신청 없이도 게임 이용 시간 100%를 무료로 지원받게 된다.
펄어비스는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PC방 보상 혜택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업계 종사자들과 상생을 도모할 계획이다.
사진/펄어비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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