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서울에서 코로나19 학생·교직원 확진자가 9명 추가로 발생했다.
26일 서울시교육청 발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학생은 97명, 교직원은 25명으로 총 122명이다.
이날 통계에서 퇴원한 학생, 교직원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4일 오후 6시 기준 대비 학생 5명, 교직원 4명이 늘었다.
서울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학생은 누적 144명, 교직원은 누적 37명으로 총 181명이다.
교육부 결정으로 이날부터 서울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교는 고3을 제외하고 등교를 중단한 채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고등학교 3학년을 예외로 약 3주간 서울·경기·인천지역 유치원과 학교가 등교를 중단,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보인고등학교 1학년 교실이 비어 있다. 사진/뉴시스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