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여야는 21일 9월 정기국회 세부일정에 대해 합의했다.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는 10월5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실시된다.
김영진 더불어민주당·김성원 미래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다음달 1일 개회식을 열고, 7, 8일에는 민주당과 통합당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각각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14일부터 17일까지 대정부질문을 실시한 후 상임위원회 별 일정이 이어질 예정이다. 24일에는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연다.
국정감사는 추석 연휴가 끝난 뒤인 10월5일부터 24일까지 3주 동안 진행하기로 했다.
박병석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가 20일 국회에서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