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가 17일 해비타트 건설현장에서 '희망의 집짓기 해비타트' 봉사활동을 가졌다.
금투협은 이날 황건호 회장과 임직원 40여명이 경기도 양평군 건축현장에서 이창식 해비타트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금투협의 희망의 집짓기 해비타트 봉사활동은 지난 2008년 충남 아산, 지난해 강원 춘천에 이어 세 번째 행사다.
이번 행사는 열악한 주거환경과 과도한 비용으로 힘겨워 하는 가정에 보금자리를 마련해 줌으로써 자립의지를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황건호 회장은 "해비타트 봉사활동을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왼쪽-이창식 한국해비타트 운영회장, 오른쪽-황건호 한국금융투자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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