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입대 발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가수 지코가 입대를 한다.

 

지코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21일 “지코가 오는 30일 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블락비의 싱글 앨범 ‘Do U Wanna B?’로 데뷔한 지코는 뛰어난 랩 실력, 작사·작곡·프로듀싱 능력을 통해 독보적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해왔다.

 

또한 지코는 지난 2018년 KOZ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블락비 멤버들과 달리 독립적으로 활동 중이다. 올해 챌린지 열풍을 일으킨 ‘아무 노래’, ‘Summer Hate’ 등을 발매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지코는 현재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Mnet ‘아이랜드’에서 방시혁, 비 등과 함께 멘토로 활약 중이다. 

지코 입대 사회복무요원.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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