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MBC ‘뉴스투데이’에서 지코가 김가영 기상캐스터와 함께 날씨를 전했다.
1일 방송된 MBC ‘뉴스투데이’에는 지코가 김가영 기상캐스터와 함께 일일 기상 캐스터로 등장했다.
지코는 “오늘 신곡이 나오게 됐다. 노래가 ‘summer hate’라는 곡인데 날씨와 관련된 주제라 직접 일기예보를 진행하면 어떨까 생각해서 나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가영 기상캐스터는 “상하이 부근에서부터 일본 남쪽까지 멀찍이 장마전선이 형성돼 있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지코는 “오늘도 구름 끼고 내륙 일부에는 비도 약간 오겠다”고 예고했다.
이어 지코와 김가영 기상캐스터는 신곡 ‘summer hate’에 맞춰 안무를 선보이며 신곡 홍보를 하기도 했다.
앞서 김가영 기상캐스터는 지코의 ‘아무 노래’로 유명세를 치렀다. 김가영 기상캐스터는 날씨를 전하던 중 갑자기 들리는 지코의 ‘아무 노래’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채널 ‘오늘비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에 지코는 김가영 기상캐스터와 함께 일일 기상 캐스터로 활약을 펼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의외의 인물들이 일일 기상캐스터로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조세호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통해 일일 기상캐스터로 등장해 ‘동장군’이라는 별명과 함께 주목을 받았다.
농구 선수에서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허재 역시 일일 기상 캐스터로 등장해 화제가 됐다. 이외에도 펭수, 트와이스 다현 등이 일일 기상캐스터로 깜짝 등장했다.
지코 김가영 기상캐스터. 사진/MBC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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