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하 씨티증권)은 총 1520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30종목을 추가 상장하고 이에 대한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ELW는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워런트 15개와 풋 워런트 15개 종목이다.
이로써 씨티증권은 52개의 기초자산을 바탕으로 하는 322개의 ELW를 공급하게 됐다.
또 씨티증권은 오는 25일까지 총 상금 6500만원 규모의 ELW 실전투자대회를 키움증권과 공동 진행한다.
씨티증권은 "이 대회를 기점으로 다양한 기초자산과 행사가격의 ELW를 발행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유동성 공급과 가격경쟁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씨티ELW 관련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citiwarrants.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종 문의 사항은 '씨티 ELW핫라인'(3700-0500)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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