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관계자는 "회사의 전자책 개발 능력과 LG디스플레이 첨단 기술 ·생산력의 결합으로 글로벌 마켓에서 경쟁력을 갖춘 전자책 개발·생산업체로 성장하는 것이 이번 계약의 취지"라고 밝혔다.
설립방법은 아이리버와 LG디스플레이가 직접 출자하는 형식(신규법인·유한회사)으로 합작법인 이름은 'L&I Electronic Technology(Dongguan)'이다.
법인은 중국 광동성 동관시에 설립되며 지분율은 아이리버가 49%, LG디스플레이가 51% 비중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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