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의 산업, 어디로 가나…'뉴노멀' 출간

윤기영 교수·이명호 여시재 위원 공동집필…단기·중기·장기 산업 키워드 제시

[뉴스토마토 박현준 기자] 코로나19 이후의 산업 지형을 전망하는 책 '뉴노멀'(사진)이 3일 출간됐다. 

 

뉴노멀은 윤기영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학부 미래학 겸임교수와 이명호 여시재 기획위원이 공동집필한 책으로 코로나19 이후 시대의 36개 산업과 업종의 전망을 분석했다. 

 

책은 미래를 단기·중기·장기로 나눠 산업별 상승요인과 하락요인을 정리하고 자영업이 주목해야 할 키워드를 제시했다.

 

출판사는 "코로나19로 라이프 스타일이 달라지고 이에 따라 부동산·상권·주택·여가·문화 시장이 재편될 것"이라며 “변화에 얼마나 빠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느냐에 따라 미래가 결정되는 시기이므로 뉴노멀을 진단하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박현준 기자 [e-mail]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