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실패하지 않는 인재채용 전략’ 웨비나 개최
다음달 7일 진행…'소프트 스킬' 초점
2020-06-24 08:29:31 2020-06-24 08:29:31
[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직무 능력과 조직 적응력 등을 골고루 갖춘 인재 탐색 방법을 기업 인사담당자에게 알려준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실패하지 않는 인재채용 전략’을 주제로 다음 달 7일 웹 세미나인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사 담당자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인재를 채용하는 데 필수 전략을 다룰 예정이다.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각 세션마다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한다. 첫 세션은 변화에 직면한 채용담당자들의 고민을 듣는 것을 시작으로 한국바른채용인증원 조지용 원장이 강연자로 나서 '인재 선별을 위한 대응전략'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사람인LAB 임태경 팀장 및 대기업 인사담당자 등이 함께 '우수 인재 확보 전략'에 대해 논하며, '소프트 스킬의 중요성과 검증 방법'을 알아볼 계획이다.
 
특히 웨비나가 초점을 맞추는 소재는 '소프트 스킬'이다. 최근 자격증과 같이 업무 수행을 위해 필요한 기술인 '하드 스킬'과 소통 능력 및 문제해결 능력 등 소프트 스킬을 두루 갖춘 융합형 인재를 선호하는 채용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소프트 스킬의 경우, 정량화가 힘들어 인사 담당자들의 고민이 깊다.
 
웨비나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람인 홈페이지에서 당일까지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사전 신청자 중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증정한다.
 
최형순 사람인 마케팅전략팀 팀장은 “우수 인재 확보가 힘든 채용 담당자를 위해 현업 실무자의 실제 경험과 전문가 조언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기업의 핵심 경쟁력인 인재 채용 전략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사람인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병호 공동체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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