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차통은 산업부 자동차 담당 기자가 신차출시부터 시승기까지…차에 대한 모든 정보를 소개합니다.
뉴스토마토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포르쉐코리아는 16일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에서 ‘2020 미드 이어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가 올해 상반기 판매 성과 및 향후 브랜드 계획에 대해 발표했고, 이후 신형 911 등 올 초 출시됐던 차량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
“올해 8세대 신형 911과 브랜드 최초 쿠페형 SUV 카이엔 쿠페 등 매력적인 신차로 의미있는 실적을 기록했다. 앞으로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을 비롯한 다양한 신차를 통해 미래 스포츠카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겠다.”
앞에 있는 차량은 신형 911 모델 중 ‘카레라 4S’ 입니다. 포르쉐의 대표 모델이자 스포츠카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면부를 보면 타원형의 동그란 헤드램프 모습, 그리고 중간 부분에 엠블럼이 작게 위치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측면 루프 라인은 뒤로 갈수록 부드럽게 떨어집니다. 후면부 라이트는 일자형으로 길게 이어지는 등 전면부보다 공격적인 인상을 선사합니다.
차량에 탑승하고 계기판을 보면 5개 원형 모양을 볼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고품질의 소재로 마감되어 있고 버튼을 최소화해 아날로그 느낌을 더욱 강조했습니다. 기어 노브는 생각보다 작고 짧으며, P와 M 모드는 버튼이 따로 마련돼있습니다.
신형 911 카레라 4S를 살펴봤는데, 포르쉐 DNA가 반영된 모델로 보입니다. 포르쉐가 다양한 신차를 통해 상승세가 계속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