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즈랩·비글스톤, 연구 협약 "AI 책 추천하는 서비스 고도화할 것"
2020-06-05 16:55:30 2020-06-05 16:55:30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인공지능 전문기업 마인즈랩(최홍섭 대표)이 독서스타트업 비글스톤(주세훈 대표)과 AI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출판사업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협약을 마인즈랩 본사에서 맺었다.
 
4일 비글스톤은 뉴스토마토에 "이번 협약은 마인즈랩의 인공지능(AI) 기술과 비글스톤의 도서사업의 운영역량을 결합해 디지털 출판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전했다. 두 회사는 편리한 독서생활을 위한 책 추천 알고리즘, AI딥러닝 기술을 발전시켜 전자책 TTS(Text to Speech) 및 오디오북 제작기술의 고도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비글스톤은 도서사업을 기반으로 AI와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를 모아 AI독서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주세훈 비글스톤 대표는 “마인즈랩의 AI기술과 비글(Beagle)의 독서플랫폼이 협력하여 독자들에게는 새롭고 재밌는 독서경험과 출판계에는 또다른 부가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인즈랩, 비글스톤 협약. 사진/비글스톤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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