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인큐브테크(020120)가 전자책 시장이 급성장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증권사의 분석이 나온 가운데 장 초반부터 급등세다.
8일 오전 9시20분 현재 인큐브테크는 전날보다 410원(14.94%) 오른 3155원로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이날 유화증권은 인큐브테크에 대해 아이패드의 보급 확대로 전자책 시장이 급성장할 수도 있다며 이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8일 "인큐브테크는 쿽(Quark)사의 프로그램을 한글화한 출판솔루션인 쿽엑스프레스(QuarkXPress)'의 우월한 시장지위를 바탕으로 전자책 시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큐브테크가 이번에 개발한 솔루션은 아이폰 운영체계(OS)나 안드로이드OS, 윈도우OS, 삼성의 바다OS 등 모든 환경에서 구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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