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주 소신발언 “페미니즘, 왜 무조건 비난 대상? 함께 알아갔으면”
2020-05-10 00:13:33 2020-05-10 00:13:33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임현주 아나운서가 페미니즘에 대한 소신 발언을 했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59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저도 알아가는 중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왜 페미니즘이라는 주제가 이토록 격렬하면서도 이해와 논의가 이뤄지기보다 무조건적인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것인지, 오해하는 지점은 무엇인지, 혹은 그 이름에 부담을 가져야 하는지, 본질은 무엇인지, 고정관념을 내려놓고 함께 알아갔으면 한다고 소신발언을 했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지상파 방송사 여자 앵커 중 처음 안경을 쓰고 뉴스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 2월 방송된 다큐멘터리 시리즈M’에서 노 브래지어 챌린지에 동참해 생방송 오늘 아침을 진행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임현주 소신발언. 사진/임현주 인스타그램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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