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4명, 국내발생 1명·해외유입 3명
누적 확진자 1만810명, 완치율 87.1%·치명율 2.37%
2020-05-07 10:35:26 2020-05-07 10:35:26
[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810명으로 전일 대비 4명 늘어났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4명 중 해외유입 사례는 3명, 국내 지역발생은 1명이다. 지역 확진자는 4일 만에 나왔으며 신규 확진자 신고 지역은 경기 1명, 대전 1명, 충북 1명, 검역 과정 1명이다.
 
완치 후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총 9419명으로 전날보다 86명 늘었다. 현재까지 완치율은 87.1%다.
 
누적 사망자 수는 256명으로 전날보다 1명 늘었다. 전체 치명률은 2.37%를 기록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3.04%, 여성은 1.91%이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 25%, 70대 10.85%, 60대 2.73%를 기록했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856명, 경북 1366명, 경기 682명, 서울 637명, 충남 143명, 부산 138명, 경남 117명 등이다.
 
이어 인천 97명, 강원 53명, 세종 46명, 충북 46명, 울산 44명, 대전 41명, 광주 30명, 전북 18명, 전남 16명, 제주 13명 순이고 검역 과정은 467명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환자 수는 총 64만9388명이다. 이 중 63만149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를 해제됐다. 나머지 8429명에 대한 검사는 진행 중이다.
 
 
지난 1일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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