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tvN 드라마 ‘메모리스트’ 종영 소감을 전했다.
전효성은 지난 4월 30일 종영한 ‘메모리스트’ 비하인드 영상을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블링달링 전효성’을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전효성은 밝고 장난스러운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또한 촬영 시작과 동시에 진지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유승호와 윤지온은 ‘블랑달링전효성’ 구독자임을 저하며 “구독과 좋아요, 알림 설정까지”라고 인사를 해 남다른 의리를 과시했다.
전효성은 “뭔가 되게 시원섭섭하다. 이제 막 친해지고 이제 막 연기를 해보려고 할 때쯤 항상 끝이 나는 것 같다”며 “그래서 아쉽긴 한데 오랜만에 연기로 시청자 여러분께 인사를 드린 것 같아서 즐거웠다”고 종영소감을 전했다.
또한 “시청자 분들도 너무 고생하셨다. 다음에 또 봐요”라고 인사를 마쳤다.
전효성은 지난 2009년 시크릿으로 데뷔해 다양한 방송 및 공연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왔다. 지난 2013년 OCN 드라마 ‘처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원티드’ ‘내성적인 보스’ ‘내 마음에 그린’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다.
전효성 종영소감. 사진/JHS 엔터테인먼트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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