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국제유가 급등과 뉴욕 증시 호조 등에 힘입어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동반 상승 출발했다.
23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0.45포인트(0.55%) 오른 1906.60에 거래 중이다. 이날 지수는 전일 대비 0.60% 상승한 1907.45에 장을 열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93억원, 1252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기관은 1455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2.00%), 운송장비(1.59%), 의료정밀(0.94%), 운수창고(1.00%), 서비스업(1.12%), 화학(0.74%), 종이·목재(0.78%)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건설업(-1.45%), 유통업(-0.29%)은 내리고 있다.
이날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5.48포인트(0.86%) 상승한 640.64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710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35억원, 12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70원(0.06%) 오른 1232.80에 거래 중이다.
사진/뉴스토마토DB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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