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리듬)"한미 방위비 협상, 원점부터 다시 검토해야"
(전문가의 눈)문근식 한국군사문제연구원 객원연구원
2020-03-23 09:32:08 2020-03-24 12:41:14
 
 
[뉴스토마토 최기철 기자]
 
[앵커]
 
한미 방위비협상 7차 회의가 사실상 빈손으로 끝났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어렵게 재개된 회의인데, 양국 입장차만 확인한 상황입니다. 미 대선과 맞물려 우리에게는 쉽지 않은 상황인데, 원인은 무엇이고 향후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전문가와 함께 자세히 살펴드리겠습니다. 문근식 한국군사문제연구원 객원연구원과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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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지난 17~19일 실시된 한미방위비분담 협정 체결을 위한 7차 회의가 성과 없이 종료됐습니다. 결국 입장차만 확인했는데, 어떻게 총평하십니까?
 
-양측 이견이 좁혀지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지금 당장 문제가 되는 것이 4월1일 시작 예정인 한국인 근로자 무급휴직이 현실화 된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 "아직 양측간 입장 차이가 있는 상황이나, 양측은 상호 수용 가능한 합의의 조속한 타결을 통해 협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한미 동맹과 연합방위태세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것이 오늘 외교부가 발표한 공식 설명인데, 어떤 행간이 숨어 있을까요?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것으로 보십니까?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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