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기철 기자]
[앵커]
한미 방위비협상 문제는 여러 문제와 맞물려 있습니다. 당장은 올해 11월 미국 대선과도 직접적인 관련이 있지만, 최근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인한 경제 위기도 적지 않은 변수입니다. 한동인 기자에 이어 지금부터는 전문가와 함께 더 깊이 들어가 보겠습니다. 문근식 한국군사문제연구원 객원연구원과 함께 하겠습니다.
[질문]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협상대사가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7차 회의를 위해 16일 오후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우선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협상대사는 어떤 인물인가요?
-미국 쪽에서는 누가 파트너로 나올까요? 그리고 그는 어떤 인물입니까?
-이번 회의의 목표는 무엇입니까?
-앞으로 10일 후면 주한미군사령부가 통보한 한국인 근로자 무급휴직이 시행됩니다. 노무 문제인 점에서 민감한 상황인데, 합의점을 찾을 것으로 보십니까?
-미국 측이 한국인 근로자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나올 경우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은 뭘까요?
-지금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인 데다가 미국 대통령 선거가 11월에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아무래도 쫓기는 상황인데, 이번 협상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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