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대신증권은 28일
세아베스틸(001430)에 대해 올해 사상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한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만2000원으로 16% 상향조정했다.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했다.
문정업 대신증권 연구원은 "자동차 생산호조 및 중장비산업 등의 경기 회복 속에 높은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사상 최고의 판매량을 시현할 전망"이라며 "그간 투자했던 단조사업부문도 점차 가동되면서 2012년 이후에는 전체 실적에 기여, 회사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연구원은 "올해 세아베스틸의 판매량이 사상최고치인 150만톤에 달할 것"이라며 "주수요산업인 자동차의 생산활동 호조와 건설 중장비산업 등의 경기 회복 전망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당초 계획보다 생산 및 판매가 늦어지고 있는 신규사업인 단조사업은 올해부터 매출을 시현하면서 2012년에는 흑자를 시현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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