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코스피가 장 내내 약세를 보이다 2200선에서 마감했다.
10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10.88포인트(0.49%) 내린 2201.07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26.32포인트(1.19%) 내린 2185.63에서 출발해 약세흐름이 지속됐다. 개인이 4353억원 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34억원, 1655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한올바이오파마(009420)(15.77%)와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2.12%),
한미약품(128940)(0.51%) 등이 오르며 의약품(1.15%) 상승을 이끌었다. 이외에 화학(0.55%), 유통업(0.05%)등이 상승마감했다. 반면 금융업(-1.18%), 전기전자(-0.89%), 건설업(-0.60%), 운수창고(-0.58%), 의료정밀(-0.54%)등은 하락마감했다.
코스닥은 전일보다 3.44포인트(0.51%)오른 676.07에 마감했다. 개인이 1024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98억원, 257억원 순매도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60원(0.05%)오른 1187.10원에 마감했다.
사진/뉴시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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