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솔로 앨범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라이브 온 에어’ 코너에는 걸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신영은 “웬디가 크리스마스 겸 생일선물로 마카롱을 사 왔다. 이루마 씨도 오늘 방송 전에 쿠키를 주고 갔다. 외국에서 살다 오면 그런가 보다”라며 “크리스마스에 멤버들끼리 선물을 주고 받냐”고 물었다.
이에 웬디는 “크리스마스때는 힘을 주고 받는다. 스케줄도 있고 하니 서로 ‘으쌰으쌰’한다. 선물이 뭐가 필요하냐. 사랑을 주고 받는다”고 답했다.
또한 김신영은 “웬디가 개인 콘서트를 하는 걸 보고 싶다. 웬디는 다 할 수 있는 사람이다”라고 칭찬했다.
웬디는 “이것도 내 콘서트라고 생각한다. 언젠가는 솔로 앨범도 해 보고 싶다. 지금 이 라디오 방송을 회사에서 듣고 있을 것 같다. (내가 솔로 앨범을 낼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다”며 웃었다.
웬디 출연분.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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