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팅크웨어 블랙박스 브랜드 아이나비가 내년을 이끌어 갈 브랜드로 16년 연속 선정됐다.
팅크웨어는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0퍼스트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아이나비가 내비게이션 부문에 16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고 18일 밝혔다. 블랙박스 부문으로는 8년 연속이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퍼스트브랜드대상은 한 해 동안 기대되는 고객 중심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수상 브랜드는 매출액과 시장 점유율, 언론 보도 등을 통한 각 부문별 브랜드 기초 자료 조사를 거쳐 후보 브랜드를 확정한다.
이를 대상으로 온라인과 유선을 통한 전국소비자조사, 학계 및 산업계 브랜드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올해는 총 21만2066명이 소비자 조사에 참가했다.
내비게이션 부문에서 16년 연속 1위에 선정된 아이나비는 한 분야에 10년 이상 브랜드에만 수여하는 ‘퍼스트클래스 브랜드’에 선정됐다. 특히 고객 중심의 선도적인 기술력과 완성도 높은 제품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으며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본부장은 “내년 24년째를 맞는 아이나비는 블랙박스, 내비게이션 대표 브랜드로서 기술적으로 완성도 높은 제품은 물론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품질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국내외로 아이나비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고객에게 보답할 수 있는 제품과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본부장(오른쪽)이 17일 오후 여의도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2020퍼스트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팅크웨어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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