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바이오랜드, 바이오팜 신약 FDA승인에 급등
2019-11-22 10:04:14 2019-11-22 10:04:14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SK바이오랜드(052260)가 계열사 신약 허가 승인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9분 현재 SK바이오랜드는 전일보다 2650원(17.32%)오른 1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계열사인 SK바이오팜이 이날 뇌전증 신약 '엑스코프리'가 미국 식품의약품(FDA)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밝힌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엑스코프리는 SK바이오팜이 후보물질 탐색부터 임상, FDA 허가까지 진행한 뇌전증 신약이다. SK바이오팜의 미국법인인 SK라이프사이언스가 마케팅과 판매를 맡는다. 2020년 2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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