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싱어송라이터 서사무엘이 3년 만에 정규 3집 'The Misfit'를 발매한다.
총 15개의 트랙이 수록된 앨범 타이틀 곡은 'Playaplayaplaya', 'Coastal Wave', 'YI YU'. 주류, 비주류로 나눠지는 세상의 잣대를 비판하며 공생을 이야기한다.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존재들이 평화롭게 살길 바라는 응원가다.
앨범은 디지털 발매뿐 아니라 CD와 LP 출시도 예정하고 있다. 출시될 LP에는 LP Only 트랙 3곡이 추가된다.
타이틀곡 'Playaplayaplaya' 뮤직비디오는 네버마인드의 디렉터 성휘, 국내 1세대 마임이스트인 유진규가 함께 했다. 20대에 느꼈던 불안과 앞으로 평화를 찾기를 바라는 바람을 곡의 흐름에 따라 마임으로 표현했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는 "정규앨범 발매 이후, 기념 단독공연 <THE MISFITS>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연은 11월23일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진행된다. 티켓 구매는 11월1일 오후 8시 멜론티켓에서 가능하다.
서사무엘 정규 3집 'The Misfit'. 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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