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7일 유럽발 쇼크 여파로 주식시장이 급락하면서 시가총액이 하룻새 21조원 증발했다.
전날 19조7000억원 가량 빠진데 이어 이틀째 40조원 가량의 시가총액이 눈깜짝할 사이에 사라졌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시장의 전체 시가총액은 881조원으로 전날보다 19조6627억원이, 코스닥시장은 86조원을 기록하며 1조6420억원 빠졌다.
시총 상위 종목별로는
삼성전자(005930)가 116조9556억원을 기록하며 전날보다 2조9000억원이 줄었다. 삼성전자는 이날 2.46% 하락한 채 장을 마쳤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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