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삼라희망재단 통해 사회공헌 진행
2019-10-22 09:39:00 2019-10-22 09:39:00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SM그룹의 삼라희망재단은 계열회사들과 함께 연탄배달 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사회공헌이 조직 문화로 정착된 티케이케미칼의 사내 동호회가 주축이 돼 소외지역의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을 찾아 연탄을 배달하고 김치를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SM우방산업 등 건설 계열회사들은 ‘SM그룹 사회봉사단’을 조직해 한강 등 하천 주변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서고, 아파트 모델하우스 오픈 시 축하 화환을 쌀로 대체해 불우이웃에 기부하고 있다. 또 ‘사랑의 밥차’를 운영해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SM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오현 SM그룹 회장. 사진/SM그룹
연탄배달 봉사 모습. 사진/뉴시스
 
한강에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 모습. 사진/뉴시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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